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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건강

유방암 국가검진 대상 연령은 몇 세부터?40대 여성 건강검진 필수 가이드

by 너랑나랑 한스푼 2025. 6. 28.

 

 

유방암은 한국 여성암 1위로, 특히 40대부터 발병률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유방암 검진은 언제부터, 누구에게, 얼마나 자주 시행될까요?

오늘은 유방암 국가검진 대상 연령과 관련하여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 유방암 국가검진 대상 연령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만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마다 유방암 국가검진 대상자로 자동 등록됩니다.

 

  •  대상: 만 40세 이상 여성 (홀수/짝수년 출생자 기준)
  •  주기: 2년마다 1회
  •  방법: 유방촬영술(Mammography)

 

검진 대상자는 해당 연도 초에 건강검진 안내문이 우편 및 모바일로 발송되며, 검진비는 국가에서 전액 또는 대부분 지원합니다.

"유방암 국가검진 대상 연령은 몇 세부터?40대 여성 건강검진 필수 가이드"

 

 

2. 검진 주기와 방식

 

유방암 검진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 유방 촬영술 시행 (양쪽 유방 X-ray)
  2. 필요시 유방 초음파 추가 권고 (고밀도 유방인 경우)
  3. 의심 소견이 있을 경우 조직검사, MRI 등 정밀검사 전환

 

※ 유방 초음파는 국가검진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고밀도 유방이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병원에서 적극 권유합니다.

 

 

 

3. 유방촬영술 vs 유방초음파 차이

항목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진 대상 40세 이상 국가검진 의료진 판단 또는 개인 요청
검사 방식 X-ray로 유방 압착 후 촬영 고주파 초음파 탐촉자 이용
특징 석회화에 민감 / 고밀도 유방에 불리 고밀도 유방 진단에 유리
비용 국가 지원 비급여 (약 3~7만원)

4. 비용과 실손보험 적용 여부

 

  • 유방촬영술: 국가암검진 대상자에게는 전액 무료 또는 10% 이하 본인 부담
  • 유방초음파: 비급여이므로 개인 부담 (병원별 3~7만원)
  • 실손의료보험: 의사의 '의학적 필요' 명시 시 초음파·조직검사·MRI 일부 보장 가능

 

※ 단순 예방 목적의 초음파는 실손 보장이 어려우므로, 증상 소견이 있을 때 시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30대 여성인데 유방암 검진 대상인가요?
A. 국가검진은 만 40세 이상부터 지원되지만, 유방통·분비물·가족력 등이 있다면 30대라도 유방초음파 또는 검진을 권유받을 수 있습니다.

 

Q2. 홀수 해에 태어났는데 언제 받을 수 있나요?
A. 홀수 연도 출생자 → 홀수 연도에 검진 대상, 짝수 연도 출생자는 짝수 연도에 대상자가 됩니다.

 

Q3. 생리 중에도 유방촬영이 가능한가요?
A. 가능은 하지만 생리 직전·생리 중에는 유방이 민감할 수 있어 통증이 심하고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생리 후 1주일 이내가 이상적입니다.

 

Q4. 유방암 가족력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어머니·자매 중 유방암 이력이 있다면 30대부터 자가검진 및 초음파 시작을 고려하고, BRCA 유전자 검사도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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